2024-2학기 개학캠프

벌써 9월이지만 여전히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오하비 학생들은 개학을 맞아 캠프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서 맞이한 개학캠프! 이번에는 어떤 은혜와 기쁨이 있을지 한 번 들여다 볼까요?

오하비 개학캠프에서 빠질 수 없는 하가! 이번에는 사도행전의 말씀으로 하가하며 성령님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심히 입으로 말씀을 하가하고, 스스로 질문하며, 친구들과 나누는 시간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말씀을 하가하는 것에도 열심인 오하비는 공동체와 함께 게임 하는 것에도 열심입니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었던 눈치게임부터 전통 놀이인 비석치기까지 몸으로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하며 배려하고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오하비! 현장에서는 즐거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둘째 날에는 그동안 읽었던 사도행전 말씀을 가지고 말씀 스케치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의 재능과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 시간입니다. 이번 캠프에서 아이들의 열정이 가장 뜨거웠던 시간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만큼 가장 완성도 높은 아이들의 드라마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귀여운 사무엘도 열심히 형, 누나들의 공연을 구경했답니다.

신나게 캠프하고 저녁에는 뜨거운 예배로 마무리한 오하비는 나는 죽고 예수님으로 살기로 다짐하며 캠프를 마무리했습니다. 항상 기도로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할 오하비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