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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현장학습 - 인천 역사 투어


개항의 역동적인 역사를 가진 도시, 인천

곳곳에 근현대사의 흔적이 드러나 현재까지도 역사가 숨쉬는 도시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 인천의 역사적 가치를 알고,

이 도시를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하철 타고 '인천 중구'로 출발


평소 지하철 탈 기회가 많지 않아 가는 길 내내 들뜬 모습도 보입니다.

"선생님! 인천이 이렇게 커요?" "엇, 인천역? 작년에 가족들과 짜장면 먹으러 갔었어!"

우리가 사는 인천에 어떤 역 있는지 새롭게 알아가는 시간!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수도국산달동네는 한국전쟁과 1960~1970년대 산업화를 거치며 도심에서 변방으로 강제 이주한 주민들이 이룬 동네입니다. 그러나 2000년대 후반 도시 재개발로 인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는데요.


당시의 가옥과 거리, 생활용품 등을 복원하여 실존했던 서민들의 삶과 생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넉넉하진 않지만 가족같이 살아가던 마을 사람들의 온기가 느껴지는 곳곳에 묻어나는 곳입니다.


박물관 야외 공간

 

개항장거리


인천 개항장 역사문화의 거리는 개항 이후 130여 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곳으로서 한가로운 거리 곳곳에는 흑백 사진을 닮은 공간들이 숨은 듯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역사문화 공간들을 둘러보며 지나간 시간 속을 함께 거닐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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