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오하비 3회 졸업생 이혜원 학생의 졸업식 현장을 소개합니다!
18살,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에 대학에 입학하여 이른 졸업을 하는 이혜원 학생입니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내리라 (사 43:19)”
사무엘과 같은 어린 아이들을 교육하는 꿈을 꾸며 유아교육과에 입학한 혜원학생, 또 한뼘 성장해 오하비로 돌아와 교사가 되길 꿈꾸며 세상으로 나갑니다!
-재학생 송사에 대한 이혜원 학생의 답사 중-
오하비 학생들이 저에게는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해준 우리 친구들에게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오하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학생 여러분들은 오하비에서 예배와 공부, 두 분야에서 모두 최선을 다해, 바르게 성장하길 바랍니다. 예배를 잘 드리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오하비에서 영성과 인성이 키워져야 사회에 나가서도 흔들림 없이 서있을 힘이 생깁니다. 사회를 나가보니 정말 많은 것들이 달랐습니다. 비속어나 욕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고 교회를 다니는 것을 좋지 않게 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오하비에서 바로 세워지지 않으면 바로 무너지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하비에서 배웠던 모든 것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우리 오하비 학생들이 오하비에서만 좋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나가서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존재들이 되길 원합니다. 정말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영원한 오하비,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이자 친구가 되는 오하비이길 바랍니다. 세상에 나가서도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길 기도하겠습니다. 영성이 바르게 세워져서 하나님과 멀어지지 않길 기도하겠습니다.
오하비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혜원 학생의 앞날을 축복하며, 졸업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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