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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Field Trip to Pilgrimage Tour in Seoul

2022년 10월. 맑을 가을 하늘을 담은 어느 날, 하나님이 그토록 사랑하신 조선의 흔적을 찾아떠납니다!

가까운 서울만해도 이 땅에 복음을 불어 넣으려 하셨던 하나님의 일하심의 흔적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 아시나요?? 10월 현장학습은 '서울 성지순례'로 다녀왔습니다.


"오, 기도하오니, 저로 충성되게하시고 성공을 염두에 두지 않게 하소서" - 어느 선교사님의 일기 중


첫 번째 순례지 - '양화진'

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는 복음의 씨앗으로 이 땅에서 헌신한 선교사님들이 안장되어 있습니다. 그분들의 삶은, 선교 200주년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한국교회의 소중한 자산이자 밑거름으로 우리에게 깊은 감동과 깨달음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이곳 양화진 묘원에서 한민족의 지극히 어려웠던 근현대사를 반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과서로 만나는 역사가 아닌 하나님이 개입하신 대한민국의 역사적 사건들을 감사한 마음을 담아 피부로 느껴보았습니다.


+ 한강 공원에서의 신나는 점심시간!



두 번째 순례지 - '새문안교회'

양화진에서도 만나뵈었던 언더우드 선교사님이 세우신 '새문안교회'의 역사관에 다녀왔습니다. 한국 그리스도 신앙의 역사를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눈에 보며 감동할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킨 그리스도 신앙의 선배들을 기록과 하나님 선교의 역사를 보고 읽으며 감격하고, 아울러 나의 신앙을 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세 번째 순례지 - '이화여고(이화학당) 심슨기념관'

심슨기념관은 조선의 여성들에게 최초로 배움의 빛을 열어주었던 이화학당의 사명을 100년 넘게 이어 온 한국 여성 교육의 산실 가운데 하나입니다. 대한민국 여성 교육의 발자취를 보며 시대를 바꾸고 사람을 일으킨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음과 더불어, 한알의 밀알이 되기로 결심했던 유관순 열사를 비롯한 이화의 독립운동가들을 보며 나라를 향한 뜨거움 마음에 불을 지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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