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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영성교육

교육의 바탕이자 기초는 말씀이 기초가 된 영성입니다. 영성교육은 크게 예배(기도회), 성경, 하가로 구성되며, 일상이 예배가 되는 삶, 말씀이 기준이 되는 삶, 성경적 세계관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삶을 살도록 기초를 세웁니다. 학생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리더로서의 꿈을 가슴에 품고 성장합니다.

1. 공동체 예배와 영성 캠프 및 기도회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요 4:23)

  • 예배 : 모든 학생들은 교회 공동체의 공예배에 필수 참석하며 크리스천의 우선순위에 '예배'를 두는 훈련을 합니다. 매주 월요일 첫교시는 한 주의 시작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오하비 공동체만의 예배를 가집니다. 교내 예배를 통해 학생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인도자, 세션, 싱어, 방송 등 자신의 은사에 따라 예배자로 훈련됩니다.

  • 영성 캠프 : 한 학기의 시작은 2박 3일의 영성 캠프로 시작하며, 방학동안 흐트러진 몸과 마음을 다잡고, 주님 안에서 한 학기에 대한 다짐을 새롭게 합니다.

  • 기도회 : 매주 진행하는 금요 철야 예배 전 저녁 기도회를 통해 뜨겁고도 깊은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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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경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하려 함이라' (딤후 3:16-17)

  • 성경을 묵상하는 시간을 하루의 첫 일과로 두어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배웁니다. 오하비에서는 ‘큐티인’ 교재를 통해 사무엘부터 초등학생, 청소년, 교사,학부모까지 같은 본문으로 묵상하여 그 날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이 동일하게 흘러가도록 합니다. 중고등학생은 ‘청소년 큐티인’을 함께 사용합니다.

  • 이 시간은 개인 묵상이 아닌 ‘조별 하브루타'를 통해 이루어지기에 나눔과 경청을 경험하고, 성경적 공동체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성경에 대한 기초적 이해를 넘어 성경을 일상의 기준으로 삼아 삶에 적용하며 실제적인 신앙을 함양합니다. 또한 감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우리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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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가(학가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그것을 주야로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8)

  • 여호수아 1:8 말씀의 ‘묵상하다’의 어원인 ‘하가’는 말씀을 소리 내어 읊조리는 것을 말합니다. (‘학가다’는 ‘하가’의 명사형입니다.) 즉, 학가다는 말씀을 읽고 암기하고 반복하며 마음에 새기는 훈련입니다. 

  • 중학생들은 요한복음을 한글로, 고등학생들은 요한복음을 영어로 학가다합니다. 

  • 반복하여 마음과 입에 새겨진 말씀은 학생들의 언어와 행동를 통제하고 두뇌를 활성화합니다. 학가다는 영성과 인성, 지성이 함께 계발되는 도구로, 진리이자 지혜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어 생명력 있는 말씀을 증거하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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