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특성화교육

인성교육은 크게 성품교육, 성교육, 미디어교육으로 나누어집니다. 

​

• ​인성교육은 '하브루타' 교육으로 이루어집니다. 인성의 함양은 공동체 안에서 타인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데에 있습니다. 하브루타는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것을 넘어, 친구를 만들고 우리가 왜 살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토론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줍니다.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탈무드를 하브루타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성경적 안목을 개발하며, 바른 성품과 가치관을 확립합니다.

​​

• ​성품 교육(3학년) : '하나님 성품이 뭐예요?'라는 도서를 이용하여 경청,순종,배려, 감사를 중심으로 이를 하나님과 사람 그리고 창조세계에서 어떻게 표현하고 실천할 수 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구체적으로 제시합니다. 

​

• 성 교육(4,6학년) :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 교재를 이용하여 4학년에는 '생명의 탄생'에 대해, 6학년에는 '신체의 변화'에 대해 성경적 가치관 안에서 성 지식이 정립되도록 합니다. 또한 워크북과 다양한 활동으로 성에 대한 성경적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합니다. 성이 하나님의 선물임을 제대로 알고,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을 존중할 줄 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나도록 돕습니다. 

​​

• 미디어 교육 : 인성교육에서의 미디어 교육은 ‘미디어의 활용’이 아닌 ‘미디어에 대한 이해’로 접근합니다. 5학년 때 '하나님 미디어가 뭐예요?'라는 도서를 이용하여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왜 미디어를 제한하는 것인지, 미디어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에 대해 실질적인 여러 근거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도록 돕습니다. 미디어 영역에서의 단절-절제-분별-창조의 원리와 함께 미디어와 더불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과 미션 등 실제적인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미디어가 하나님이 주신 귀한 도구로 우리가 지배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미디어를 통해 그리스도가 세상의 주인이심을 증거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도전합니다.

​

• 온작품 읽기(1-6학년) :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한 학기에 한 권의 책을 선정하여 온작품을 읽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독서시간을 활용한 ‘온작품읽기’로 온전한 시, 동화, 연극, 영화, 글 등을 접하고 분절되고 쪼개지고 흩어진 지식을 전체로 온전하게 경험하게 해 주어 몸, 지식과 삶을 한 작품처럼 볼 수 있도록 합니다.​ 이야기가 학생들의 삶에 울림을 주고 그로 인해 학생들의 삶에서 이야기가 울려 나오도록 좋은 작품을 선정하여 함께 읽습니다. 책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글을 쓰면서 내면을 성찰하고 이웃을 이해하여 세상과 소통하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

• 독서평설(3-6학년) : 3,4학년 때는 '독서평설 첫걸음'을 5,6학년 때는 '초등독서평설'을 이용합니다. 독서평설은 탄탄한 문해력과 융합 지능을 발달시켜 주고, 문학·사회·과학·진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로 균형 잡힌 독서 습관과 자기 주도 학습 역량을 키워 줍니다. 세상의 이슈를 다루지만 우리는 함께 이를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바라보며 보편적 가치는 다루되, 인본주의적 가치는 깊게 걸러냅니다.

​

• ​독서포트폴리오 : 학생들은 수업시간 외에도 독서를 습관화하여 일정량의 독서를 수행합니다. 수행한 후에는 독서일지를 기록하여 자신의 독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합니다.

​

초등학교 5학년부터는 계발수업을 연간 시수로 편성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배움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를 계발하고, 각자에게 주신 은사와 재능을 발견합니다.​​​

​

• 5학년 : 미디어활용

  • ​한글(워드)문서, PPT 등에 대한 기초 활용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한 자료제작 및 발표활동을 수행하며 컴퓨터 활용능력을 얻습니다.

 

• 6학년 : 성경적 세계관

  • 이솝우화, 소설, 광고, 드라마, 대중가요 등 우리를 둘러싼 수많은 미디어 매체가 던지는 메세지를 성경적 시각으로 재해석해보며, 선과 악을 분별하는 시각을 기릅니다.